인류 최고의 끔찍한 비극이라 일컬어지는 메디아(MEDEA). 메디아의 이름 속에서 매스미디어(media)와의 접점을 찾아낸 성북동비둘기는 진실과는 언제나 한 발 떨어진 우리시대의 비뚤어진 미디어를 통해 원작을 해체, 메디아(MEDEA)의 진실을 묻고자 한다. 각종 티비 채널로 표현된 오늘날의 각종 미디어들의 잔혹함 속에 놓여진 관객 스스로의 비극에 대해 자문하는 작품이다. 2012 한국연극 선정 연극 베스트7 수상.

10.11 (금) 20:00 / 10.12 (토) 15:00, 18:00 | 70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정가 30,000원 50% 할인

노래하는 열 두 동물 이야기 는 세상을 혼자서 독차지하려는 무섭고 난폭한 욕심쟁이 용과 세상을 함께 지키고 싶어하는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용을 달래기 위해 노래하는 열 두 동물이 다양한 춤과 음악을 선보이고 관객들은 노래하는 열 두 동물 친구들과 함께 ‘화난 용을 달래기 위해’ 객석에서 일어나 춤추고 노래한다.
어린이들이 배우와 같이 춤추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 대사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처음 영어 연극을 접하는 관객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다.

10.12 (토) 13:00, 16:00 | 70분

라트어린이극장 | 정가 44,000원 | 초대 및 50% 할인

한국과 일본의 주목받는 젊은 연극인의 공동작업인 연극 가모메 는 한국의 극작가 성기웅이 안톤 체홉의 <갈매기>를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각색 및 재창작하고, 일본의 젊은 연출가 타다 준노스케가 연출하였다.
한국어와 일본어가 공존하는 언어적 특성과 시공간적 구성 속에서 한일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근대화와 식민의 역사, 양국의 현대연극사 초기를 중심으로 이중 언어와 다양한 시각적 시도를 통해 젊은 관객과 호흡하는 새로운 연극이다.

10.05, 10.12(토) 14:00, 17:00 / 10.06(일), 10.09(수) 15:00 / 10.08(화), 10.10-11(목-금) 19:30 | 120분

두산아트센터 Space111 | 정가 30,000원 | 초대

<죽도록 달린다>, 뮤지컬 <왕세자 실종사건>, 창극 <메디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독특한 형식미와 세련미를 선보였던 서재형 연출가가 음악과 춤, 드라마를 짜임새 있게 엮어낸 이 작품은 희랍 비극의 큰 특징 중 하나인 ‘코러스’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연극의 원형에 가까우면서도 현대적인 음악극으로의 성공적 변신을 꾀했다. 미니멀한 원형 무대, 그 위를 뛰어다니며 뿜어내는 남자 배우들의 파워풀한 에너지 그리고 현대적이면서도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단 한 순간도 관객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도록 한다.

10.09 (수) 17:00 / 10.10, 11 (목, 금) 20:00 / 10.12 (토) 15:00, 19:00 | 100분

LG아트센터 | 정가 50,000원 | 50% 할인

2010년 명동예술극장에서 국내 초연한 광부화가들은 평단의 찬사를 받았으며, 관객들로부터 재공연 요청이 가장 많은 작품 중 하나이다. 평범한 광부들이 미술 감상 수업을 통해 화가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림으로써 관객들에게 ‘예술의 존재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광부들은 그림을 그리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그림에서 찾고자 하는 의미는 그린 사람이 아닌 감상자의 몫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며 문화와 예술이 그들의 삶을 얼마나 풍요롭게 하는지 보여준다.

10.05, 06, 09, 12 (수, 토, 일) 15:00 / 10.07, 10, 11 (월, 목, 금) 19:30 | 160분

명동예술극장 | 정가 R-50,000원 / S-35,000원 / A-20,000원 | 10,000원

제2회 벽산희곡상 수상작 아버지의 집은 ‘아버지의 집’이라는 변하지 않는 무대에서 집이 해체되고 다시 지어지는 속에서 ‘아버지의 부재’를 이야기한다. 아버지의 집에 머무는 이들, 아버지와 가족의 관계 속에서 해결될 것도 없고, 해결할 것도 없이 시간은 흐르고, 집이 새로 지어지며, 제각각 스스로 안정을 찾아가고 상대와의 대화를 통해, 교감을 통해, 스스로 자기를 찾아간다. 작품을 통해 이 시대의 ‘아버지의 부재’를 세밀한 정서와 무대에서의 상징으로 새롭게 이끌어 내어 무대화 하였다.

10.05, 06, 09, 12 (수, 토, 일) 15:00 / 10.08, 10, 11 (화, 목, 금) 20:00 | 120분

남산예술센터 | 정가 25,000원 | 50% 할인

조선 비운의 왕세자 양녕. 그를 둘러싼 수많은 해석을 뒤로하고 작가의 발칙한 상상력과 연출의 기발한 해석으로 무대화되고 있는 환장지경.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독특한 발상이 녹아든 팩션의 형태를 취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기존 대사로 표현되었던 부분들이 한국의 전통연희, 한국음악, 그림자 등 다양한 무대 언어로 표현되어 외국 관객의 흥미로운 관극을 유도한다.
2012 거창국제연극제 KIFT-OFF 금상, 옥랑희곡상, 거창국제연극제 희곡상 수상

10.05, 06, 09, 12 (수, 토, 일) 15:00 / 10.08, 10, 11 (화, 목, 금) 20:00 | 90분

성수아트홀 | 정가 20,000원 | 초대 및 50% 할인

20세기 지성의 아이콘 수전 손택의 동명 자서전을 데이빗 리프(David Rieff)가 각색한 작품으로, 조숙한 학문적, 성적(性的) 정체성을 찾기 위한 젊은 시절 손택의 고통과 방황을 촘촘히 직조된 이야기로 내밀하게 그리고 있다. 시적인 비디오와 사운드로 명성이 높은 빌더스 어쏘시에이션의 공연답게 시종일관 무대 위의 어린 손택과 영상 속 학자 손택의 상호작용이 극단 Five Lesbian Brothers Troupe의 리더로 유명한 모에 앵갤로스(Moe Angelos)의 절묘한 연기력으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펼쳐진다.

10.05 (토) 15:00, 19:00 | 80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정가 R-40,000원 / S-30,000원 | 30% 할인

일본 연극의 살아있는 전설 스즈키 다다시의 리어왕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고전에 대한 현대적 시점과 독자적인 배우훈련법 ‘스즈키 메소드’를 창안하여 세계 연극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거장 스즈키 다다시.
1994년 제 1회 베세토연극제에서 공연된 리어왕이 20년을 기념하여 새로운 버전으로 한국을 찾는다.

10.08 (화) 20:00 / 10.09 (수) 15:00, 18:00 | 100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정가 R-40,000원 / S-30,000원 / A-20,000원 | 30% 할인

사전적으로 머리의 정수리를 뜻하는 꼭두는 심봉사와 뺑덕의 머리 정수리에 앉아 그들을 조정한다. 인간을 지배하는 또 다른 존재, 꼭두. 착하게 산다는 것이 점점 더 무의미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어쩌면 우리는 우리 머리 위의 꼭두에 의해 조정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

10.08 (화) 20:00 / 10.09 (수) 18:00 | 60분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정가 20,000원 | 50% 할인

한국의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한 우수 작품을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 유통시키기 위한 쇼케이스 프로그램이다. PAMS에 참가하는 유럽 및 아시아의 델리게이터들과 국내 공연장 관계자들에게 실제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2013 서울 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및 해외공연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0.09 (수) 11:00 | 150분

M 극장 외 | 정가 10,000원 | 초대

프랑스 몽뺄리에를 거점으로 하는 남영호무용단 은 자신과 타인의 대립 관계 속에 드러나는 이타성과 유사성을 주제로 전통과 현대, 이질성과 동질성을 탐구하는 데 주력한다. 작품은 달항아리가 지닌 한국적 철학사상과 조형의 아름다움을 움직임으로 보여준다. TIMF Ensemble의 현대음악과 무용의 조화가 기대된다.

10.07 (월) 20:00 | 80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정가 R-30,000원 / S-20,000원 | 50% 할인

흑인들의 춤, 크럼프 댄스. 그 날것의 몸짓에 현대무용을 입히다. 어린 시절을 알제리에서 보낸 에디 말렘은 폭력과 분리주의 속에서 성장했다. 크럼프 댄스를 접한 후, “진정으로 영적인 춤이고, 내 안에 숨어 있던 괴물들을 끌어내며 더 이상 외칠 수 없는 이들의 목구멍에 걸려 있는 말들을 대신하는 춤이다.” 라고 표현한 에디 말렘은 날 것의 크럼프 댄스를 밑그림 삼아 유려한 현대무용으로 채색하고 무대 위의 밀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10.12 (토) 16:00 | 55분

예술의전당 CJ토월 | 정가 R-60,000원 / S-40,000원 | 50% 할인

분출되는 에너지의 역동성, 그 속에 숨어 있는 섬세함과 젊은 감각으로 변주된 새로운 봄의 제전을 선보인다.
바리에이션 S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이 디제잉을 통해 변주되고 이 음악에 맞춰 8명의 무용수가 예민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역동적으로 표현한다. 지금 인생의 봄을 지나고 있는 이들은 뜨겁게 공감할 것이고 그 시절을 떠나 보낸 이들은 그 때를 흐뭇하게 회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결투는 15쌍의 몽환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제자와 함께 춤추는 스승, 가수와 무용수, 그리고 파트너인 무용수의 제스처를 초월하는 배우 등 일련의 독특한 만남을 이야기한다.

10.08 (화) 20:00 | 55분

예술의전당 CJ토월 | 정가 R-60,000원 / S-40,000원 | 50% 할인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가 본격적으로 판을 벌인다. 시댄스를 찾아 온 국내외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극장 관계자들에게 우리 무용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지닌 중견, 중진 단체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안무가들의 신나는 릴레이가 될 것이다. 무용가들에게는 국제무대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관객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할 것이다. 다음은 누구? 라인업이 곧 공개된다.

라인업에 대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 참고:
http://www.sidance.org/2013/program/prgm_view.php?num=307

10.09 (수) 18:00 | 240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정가 R-30,000원 / S-20,000원 | 50% 할인

우리 무용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선도해 온 시댄스가 본격적으로 판을 벌인다. 시댄스를 찾아 온 국내외 기획자, 축제 예술감독, 극장 관계자들에게 우리 무용가들의 작품을 대거 선보인다. 뛰어난 기량과 예술성을 지닌 중견, 중진 단체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신예 안무가들의 신나는 릴레이가 될 것이다. 무용가들에게는 국제무대의 정보와 네트워크를, 관객들에게는 한 자리에서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연달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할 것이다. 다음은 누구? 라인업이 곧 공개된다.

라인업에 대한 정보는 해당 사이트 참고:
http://www.sidance.org/2013/program/prgm_view.php?num=307

10.11 (금) 18:00 | 240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 정가 R-30,000원 / S-20,000원 | 50% 할인

인간의 리듬 (애매모호한무용단) 애매모호한 다크호스 김보람의 신작. 몸과 춤의 관계 속 에는 특정한 리듬이 존재 한다. 우리의 삶속에도 개인만의 리듬이 있다. 다만 느끼지 못할 뿐. 삶의 흐름을 리듬화하고 춤은 삶의 우여곡절을 이야기 한다. 우리 모두는 춤처럼 살아가고 있다.
존재의 전이 (윤푸름 프로젝트 그룹) 나는 여자의 젊음을 권력으로 보아주는 사회에 태어났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권력으로 작용하지 않는다. 나는 세상에 여자로 존재한다. 수많은 약자로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나이가 들어가는 여자, 그 약자에 대한 윤푸름의 깊어진 사유를 만난다.

10.08 (화) 20:00 / 10.09 (수) 16:00 | 80분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 정가 R-40,000원 / S-30,000원 | 50% 할인

물 아래 잠긴 인생과 그 안에 포함된 사랑 이야기
기후난민에 대한 정치-사회적 이슈를 다룬 ‘댄스-다큐멘터리’로 자연재해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삶의 터전으로부터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적인 회화기법 ‘스푸마토’에서 영감을 얻어 ‘라인이나 윤곽 없는 연기처럼’ 몸의 경계를 희석시키고, 폭우처럼 쏟아지는 물은 무용수의 움직임에도 아랑곳없이 수면 무대를 만들어낸다.

10.12 (토) 18:00 | 75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 정가 R-40,000원 / S-30,000원 / A-20,000원 | 30% 할인

한 폭의 그림 같은 발레! 그 안의 슬픈 사랑! 알퐁스 도데의 동명소설을 발레화한 <아를르의 여인>, 영화 ‘백야’의 강렬함 <젊은이와 죽음>, 수 많은 발레리나들이 도전하는 가장 도발적인 <카르멘>
‘살아있는 춤의 마법사’라 불리던 천재 안무가 롤랑 프티의 세 작품을 만나다! 번득이는 천재성과 파격적인 새로움으로 현대 발레의 큰 획을 그은 프티의 명작을 만난다. 2011년 타계한 그가 한국에 마지막으로 선사한 작품.

10.11 (금) 19:30 / 10.12 (토) 14:00 | 12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정가 R-60,000원 | 초대

서교동의 옛명칭이던 아랫잔다리(서세교)에서 따온 잔다리페스타는  홍대만의 독특한 문화 및 타운 인프라와 페스티벌이 함께 어우러진 타운 페스티벌이다. 인디/독립문화의 주체들과 아티스트가 직접 기획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경직되고 획일적인 스타일이  아닌, 자유롭고 생생한 축제를 만들었다. 홍대거리 곳곳의 공연장, 클럽, 카페 등 각각 4~6팀의 뮤지션 참여, 약 200여팀의 Live 공연을 즐길 수 있다. ※1일권으로 당일 모든 참여 공연장 입장 가능

10.11, 12 (금, 토) 17:00-24:00 | 공연장별 상이함

홍대 인근 공연장, 라이브클럽 및 카페 | 정가 1일권 20,000원 | 초대 및 50% 할인

판소리 다섯마당을 모티브로 해 한국적인 해학과 풍자를 녹여내었다. 레게와 디스코 등의 프로젝트 락의 색깔로 재해석한 판소리 바탕 하나 하나가 모여 큰 바탕을 이루는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를 볼 수 있다. 여기에 판소리 다섯 바탕을 영상으로 느껴보는 소소한 즐거움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10.12 (토) 20:00 | 100분

백암아트홀 | 정가 30,000원 | 초대

• 지휘: 앤드류 데이비스 경(Sir Andrew Davis)
• 협연: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
1989년 이후 무려 24년간 지속적으로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앤드류 데이비스 경, 그리고 따뜻한 선율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영국 작곡가의 작품만으로 꾸민 무대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브리티쉬 사운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엘가-위풍당당행진곡, 월튼-비올라 콘체르토, 브리튼-네 개의 바다 간주곡, 엘가-수수께끼 변주곡

10.08 (화) 20:00 | 12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가 R-250,000원 / S-200,000원 / A-150,000원 / B-100,000원 / C- 50,000원 | 20% 할인

노름마치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전통을 기반한 동시대적 해석을 놓치지 않은 음악 구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음악의 현재를 이야기 하고자한다. 노름마치 기존 레파토리에서 더욱 발전된 형태의 곡 구성과 사진 및 영상자료들을 통해 노름마치가 지나온 지난 20년간의 노름마치 流 이야기를 풀어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새로운 스타일의 노름마치콘서트이다.
※특별 게스트 – 인간문화재 하용부

10.05 (토) 17:00 | 9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정가 R 50,000원 / S 30,000원 | 초대 및 50% 할인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쉬며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공모를 통하여 선발된 연희 단체들과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및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남사당놀이 보존회, 줄타기 명인 권원태 그리고 국립국악원 예술단이 함께 출연하여 창작 연희 및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연희를 선보인다.
10.05 전통타악그룹 유소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리듬과 음악어법을 조합시켜 재미와 감동을 주고있다.
10.12 천하제일탈공작소 봉산탈춤, 고성오광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이수자 3명으로 구성된 젊고 열정이 가득한 탈춤예인집단.

10.05, 12 (토) 19:00 | 105분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 전석 무료 | 초대

10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기획 음악회 <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는 실내악 연주 전용공간인 챔버홀에서 현악 사중주, 피아노 트리오, 플루트와 앙상블, 듀오연주 등 많은 사랑을 받는 클래식 스타들을 초청해 실내악의 향연을 펼친다.
10.10 현악 사중주 노부스 콰르텟
10.11 바리톤 서정학

10.10, 11 (목, 금) 20:00 | 12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정가 R 40,000원 / S 30,000원 | 40% 할인

10.10(목)   10.11(금)

마티네 콘서트 형식으로 불후의 명곡들로 구성하여 클래식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 오전시간을 활용하여 저녁 공연시간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마티네콘서트

10.10 (목) 11:00 | 12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정가 일반석 30,000원 | 20% 할인

2006년부터 진은숙 상임작곡가가 기획하고 있는 현대음악 프로젝트로 전시, 설치예술,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국내외 신작위촉곡 초연, 공개강좌와 연계하여 세계적 현대음악 단체 및 예술가와의 협업이 이루어지는 창작예술의 장(場)이다. 아르스 노바는 우리 동시대의 음악인 현대음악의 저변확대와 창작예술 활성화, 차세대 음악가 발굴 육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음악과 색채’를 주제로 뉴욕필하모닉, 로열콘세르트헤바우 등과 공동 위촉한 트리스탕 뮈라이의 피아노 협주곡 “세계의 탈주술화”를 세드릭 티베르기앵이 초연한다. 지휘자 티에리 피셔는 리게티, 메시앙, 뒤티외 등 다양한 현대음악 작품을 선보인다.

10.09 (수) 19:30 / 10.11 (금) 20:00 | 120분

10.09 (수) : 세종문화회관 쳄버홀 / 10.11 (금)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가 R 30,000원 / S 20,000원 / ATJR 10,000원 | 50% 할인

세종문화회관 쳄버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바그너의 예술혼이 총체적으로 담긴 마지막 역작, 오페라 파르지팔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최고의 베이스이자 바그너 가수로 호평받고 있는 베이스 연광철이 구르네만즈 역을 맡아 국내 오페라 팬을 만난다. 연륜의 지휘자 로타 차그로섹과 바그너 연출의 대가 필립 아흘로가 협업하는 이번 무대는 절대적이고도 숭고한 바그너의 예술혼을 무대에 실현하는 현장이자 국립오페라단이 함께하는 최고의 프로덕션으로 대한민국 오페라사를 새로이 쓰는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10.05 (토) 16:00 | 315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정가 A 80,000원 | 초대

구 서울역을 1925년 건축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문화역 서울 284의 공연장 RTO는 현재 다양한 장르의 예술창작과 작품발표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역서울 284 아트플랫폼은 매월 둘째 주 주말 진행되는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동시대 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10.10, 11 (목, 금) 20:00 / 10.12 (토) 17:00 | 60분

문화역서울 284 공연장 RTO | 무료 | 초대

심장을 두드리는 강렬한 타악기의 리듬!!!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
연주와 연기의 달인들이 펼치는 라이브 뮤직 진검승부 한판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운 신명바이러스를 전파한다. 정통 국악의 사상최대 현대판 업그레이드 공연인 판타스틱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감탄사가 될 것이며 국내 최초의 라이브 국악 뮤직쇼로서 명실상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한다.

10.05 (토), 07 (월), 11 (금) 17:00, 20:00 / 10.06 (일), 08-10 (화-목), 12(토) 17:00 | 80분

판타스틱전용관 | 정가 R-50,000원 | 80% 할인

떠도는 삶, 코리아 디아스포라
이주의 공간 문래동만의 동시대의 비동시성을 시각적, 물리적, 역사적, 감각적으로 발견하고 그 표현방법으로 시적 극 구성, 실시간 설치미술,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라이브 디제잉, 다큐멘터리적 움직임 등을 studio M30에 콜라보레이션하는 작업 방식을 추구한다. 비언어신체예술 즉, 실제 노동과 움직임으로 극을 이끌어 관객들에게 색다른 극적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여백을 부여하여 장소적 특성 및 떠도는 삶이라는 본 공연의 주제를 최대한 부각시킨다.

10.05, 06 (토, 일) 19:00 | 60분

문래예술공장 스튜디오M30 | 정가 20,000원 | 초대 및 50% 할인

조선의 독립과 혁명운동에 가담하여 일제강점기 역사의 부름에 응한 혁명가들을 조명한다. 시대의 잔인한 무대에 온 목숨을 걸었음에도, 개인의 삶은 갈갈이 찢긴 채 배반과 모순으로 뒤엉켜 죽은 후에도 결코 증명 될 수 없는 거짓과 진실의 소용돌이 속에서 쓸쓸히 사라졌던 혁명가들의 최후. 역사의 한 켠에 가려진 사람들, 숨겨지거나 왜곡당한 그들의 삶은 2013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게 될 것이다. 인생은 영원한 안식처로 떠나기 전, 그들의 최후를 바라보며 모든 회한을 풀고 가는 바로 그 여정을 함께 하려는 작품이다.

10.06 (일) 19:00 / 10.07, 08 (월, 화) 20:00 / 10.09 (수) 16:00 | 90분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 정가 30,000원 | 50% 할인

한국 사운드 아트의 역사를 쓰고 있는 사운드 아티스트 최수환이 선보일 레나르트의 측정은 평행우주이론의 밑거름이 되었던 독일의 물리학자 필리프 레나르트의 실험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가구 음악(musique d’ameublement)’,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등의 개념 연구로부터 파생되고 증폭되어 온 가상 세계의 음악과 우주에 대한 작가의 상상력이 록밴드 연주와 영상, 텍스트 등으로 공연화된다. 공연장이 아닌 작은 스튜디오에 모인 소규모 관객들은 밀폐된 공간을 넘어 무한한 우주와 소리에 대한 상상력을 함께 확장시키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0.10 (목) 20:00 | 60분

LIG아트홀 L-Space | 전석 무료 | 초대

멋지고 잘나 보이는 것이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있는 모습 그대로의 만남이 진정한 소통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영상, 음악, 자막, 특수효과, 라이브 연주를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뭐든지 뜯어고치는 세상 가운데 진실한 만남을 원한다면, '마음'을 고치고 회복시키는 튜닝이 필요해를 만나보자. 폼나게 살고 싶다면, 튜닝이 진리! 여기는 튜닝월드. 사장과 직공들은 의뢰받은 것을 완벽하게 튜닝하여 고객만족에 성공한다. 어느 날, 튜닝월드에 한 의뢰인이 찾아오는데...

10.05, 10.12(토) 13:00, 15:00, 17:00, 19:00 / 10.06 (일), 10.09 (수) 14:00, 16:00, 18:00 / 10.07, 08, 10, 11(월, 화, 목, 금) 16:30, 19:00 | 80분

마로니에극장 | 정가 35,000원 | 15,000원

국악을 처음 접하는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과 국악 애호가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10.05 해령, 피리산조, 향발무, 여민락, 수나뷔(이상규 작곡), 승무(이매방류), 사물놀이(호남가락)
10.12 대취타, 시나위, 춘앵전, 가야금병창, 몽금포타령, 가사(어부사), 무고

10.05, 12 (토) 16:00 | 7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 | 정가 10,000원 | 50% 할인